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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서울시 여성안심서비스 '안심이 앱' 설치 방법과 기능

by 위드웨이브2 2022. 9. 26.

'안심이 앱'을 아십니까? 늦은 밤 '나 홀로 귀갓길'이 두려우면 일단 안심이 앱을 켜세요. 그리고

위기상황이 오면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어 보세요. 그동안 여성 위주로

제공하던 안심 귀가 지원 등 안심이 앱을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시민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

하도록 22년 5월부터 확대 운영 중입니다. 서울 전역에 설치된 6만 대의 CCTV와 안심이 앱을

연계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지 실시간 모니터링과 구조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안심귀가

앱 설치 방법 및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심이 앱의 기능

2017년 4개 자치구에서 시작 2018년 서울 전역으로 확대 서비스를 재공하고 있으며 귀가 지원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스토킹, 조난 등 유사시 긴급구조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호신 앱으로 역할이 확대되었습니다.

 

안심이 이용방법

1)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서울시 안심이'를 검색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합니다.

    휴대폰 인증 또는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 가능합니다. 본인 연락처

    와 자신의 위험을 알릴 수 있는 긴급연락처를 추가로 3개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2) 가장 중요한 기능은 '긴급신고'로 실제 위급 상황 시에는 다음과 같이 대응하시면 됩니다

 

  - 이용자가 앱 화면 '긴급신고'를 누르거나 휴대폰을 일정 강도 이상 흔들게 되면

  - 해당 자치구 통합관제센터로 긴급상황이 전송되어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출동하게

    됩니다.

 

  - 긴급 신고 시 사진 촬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설정을 해 두시면 CCTV 가 없는 곳에서도

    관제센터로 현장 화면과 음성이 전송되어 긴급상황을 인지하게 됩니다.

 

3) 이외에도 안심이 앱을 실행해 목적지 입력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귀가 모니터링'

    이때 미리 설정해 둔 보호자에게도 출발 문자가 발송됩니다.

4) 그리고 불법 촬영 점검 및 탐지장비 임대 요청(신청자: 민간시설의 소유자 또는 시설관리인)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단 개인은 임대가 불가합니다.

 

 

30m 이내 전자팔찌 착용자가 있는 경우 위치추적을 통해 경보가 발생되고 조치가 취해지게

됩니다

 

추가 확대되는 서비스

안심귀가택시 서비스는 11월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안심귀가 서비스 이용시간도 당일 21시~24시 예약에서 24시간 예약으로 개편 하반기부터

실시 예정입니다.

 

 

최근 발생한 스토킹 사건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위급한 상황은 언제 발생할지 모릅니다.

서울시 안심이 앱을 설치 방법과 기능을 잘 숙지하여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 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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