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디지털 강국입니다. 올해는 전년 세계 12위에서 4단계 상승한 8위로 껑충
상승했습니다. 아태 지역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서 2위입니다. 중국은 17위. 일본은 29위이네요.
전체 1위는 덴마크 미국은 작년 1위에서 2위로 하락했네요. IMD(스위스국제경영개발대학원)는
2017년부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적응력 등에 지식, 기술, 미래 준비도 등 3개 분야 9개 부문 54개
세부지표를 측정해 국가별 디지털 경쟁력을 발표해 왔습니다.
■부문별 추이
분야 | 미래준비도(5위->2위) | 기술(13위->13위) | 지식(15위->16위) | ||||||
부문 | 신기술 적용도 |
사업능력 | IT통합 | 규제여건 | 자본여건 | 기술여건 | 인재 | 교육훈련 | 과학기술 |
2022년 | 1 | 2 | 14 | 23 | 15 | 7 | 33 | 16 | 3 |
2021년 | 2 | 5 | 16 | 23 | 16 | 7 | 26 | 16 | 3 |
▶미래 준비도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미래 준비도입니다. 순위에서도 5위에서 2위로 그만큼 한국인의 스피드
한 기술과 사업 IT에 대한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세부적인 분야로 살펴보면 전자참여지수 1위 유지,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인터넷 소매업 매출액
지표 상승이 2위에서 1위로, 스마트폰 보유율 상승이 16위에서 4위로 상승함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터넷 구매에 기반한 전자상거래 등 우리나라의 현재 생활상을 너무나 잘
반영해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디지털 전환에 따른 로봇 사용 지표 3위 유지, 기업의 민첩성 18위에서 16위, 기업가의 실패 공포
16위에서 2위로 기업 여건에 대한 개선이 반영되어 사업능력 분야가 2위를 기록했네요.
- 전자정부 2위 유지, 정부의 사이버 보안 능력 6위로 IT 통합도 16위에서 14위로 상승했습니다.
▶기술부문
- 큰 변동은 없으나 통신 투자 지표 순위가 44위에서 15위로 상승, 자본여건 분야가 16위에서 15위,
규제 여건 분야 계약 실행 지표 2위, 기술여건 분야 고도기술 수출비중 지표가 6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식부문
그런데 인재양성을 포함하는 지식 부분은 15위에서 16위로 내려간 부분은 아직 우리나라의 인재에
대한 인식과 교육 대우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연구개발 총액 2위, 인구 대비 연구개발 인력 3위 등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인재 분양의
국제경험 지표 59위, 외국인 숙련 직원 지표 49위, 여성 연구원 53위 등 아직 개선해야 할 분야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은 뛰어난 인적 자원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민첩한 국민성으로 탁월한 대응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국제적 감각의 부족, 외국인 인력, 여성인력 등의 지표 상승을 이끈다면 5위 이내 진입도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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