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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융

만능통장 ISA 장점 인기 상한가로 재평가

by 위드웨이브2 2022. 9. 23.

최근 주식 부동산 가산 자산 등이 크게 하락하자 ISA의 인기가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3월 국내에 처음 도입된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예. 적금. 펀드 주가연계 증권(ELS)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영할 수 있는 '개인종합 자산관리 계좌'입니다 의무가입 기간이 5년

에서 3년으로 완화되고 투식 투자가 가능한 투자중개형 ISA가 신설되면서 시장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R의 공포' 즉 '리세션의 공포'가 커지면서 절세와 종잣돈을 만들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ISA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절세효과'입니다. 매년 최고 2천만 원씩 납입이 가능하고 5년 최대 납입한도는

 1억 원입니다. 3년 이상 유지하면 순이익 기준으로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가 가능하고 400

 만원 초과 이익 분도 9.9%의 분리과세 혜택이 가능하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도 합산되지

 않습니다. 또한 잔여한도 이월이 가능 한 점도 장점입니다. 일반 계좌는 손실 발생 여부와 무관

 하게 수익에 대해 세금을 내지만 ISA는 발생한 과세 수익에서 손실을 차감해 최종 수익에 대해

 서만 세금을 내는 방식으로 미국 주식의 양도세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국내

 주식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즉 금융투자소득세 22% 도 면제됩니다 납입원금에 대해서는 중도

 인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잔여한도는 인출과 상관없이 기존 한도가 유지됩니다.

 

ISA의 단점

그래도 모든 금융상품이 그러하듯이 장점만 있어 보이는 ISA도 단점이 있습니다. 배당소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는 금액의 한도가 있다는 점이죠 누구나 가입 가능한 일반형은 총 200만 원이고 근로 소

득이 5천만 원 이하인 분만 가입할 수 있는 서민형이 총 400만 원까지 비과세입니다. 그리고 이 기간

또한 연단 위가 아니고 계좌를 유지하는 기간 통틀어서 적용되는 한도입니다. 최소 3년은 되겠죠.

 

 

ISA의 종류

 

▲신탁형 ▲일임형 ▲투자중개형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선택해야 할 부분이지만 간략히 설명하자면 단어 그대로 신탁형은 개인의 판단과 지시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 운영하는 형태이고 , 일임형은 전문가의 판단에 맡기는 형태입니다.

투자중개형은 21년에 신설된 유형으로 상장주식에 대한 직접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16년 ISA 처음 발매 시 국내 상장주식 투자는 금지되어 있었음)

 

ISA의 활용

ISA 계좌를 개설하고 3년이 지나는 시점에 지금까지 받은 배당금의 한도가 비과세 한도를

(일반 200만 원,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근로자 400만 원) 초과하는 경우에는 계좌 해지 후

새로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다시 2천만 원부터 시작하고 보유하던 종목

을 매도해야 한다 는 점을 고민하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사회 초년생 또는 종잣돈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은 요즘과 같은 시기에 리스크를 덜고 꾸준히

자산증식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인 ISA의 장점과 단점 활용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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